요시다 P/D 답변
세계의 종언을 에메트셀크가 재현한 것, 그것이 "아모로트"입니다.
이 최종 페이즈에서 묘사하는 행성의 종언은 거울 세계로 분단되기 전의 행성 그 자체입니다.
그리고 14개로 분할된 이 행성 자체가 미러링 된 것이니, 원초세계에서 볼 수 있는 대륙은 분단 전의 행성과 거의 같습니다.
물론 14개의 세계는 처음은 같았을지언정 1만 년 이상에 걸쳐 거쳐온 역사가 다르므로, 세세한 부분은 꽤 다를 것이라곤 생각합니다.
대륙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으므로 큰 구조는 당연히 닮은 거겠죠.
요시다 P/D 답변
대죄식자가 존재하는 지역은 어디까지나 "빛"의 힘이 극단적으로 강해진 현상 아래 있는 곳으로, 그 광원이 그 지역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비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적외선이나 자외선 등은 "끝없는 빛"을 뚫고 비추고 있을 것입니다.
날씨를 고정한 건 스토리 몰입을 위해서가 큰 이유입니다.
그리고 어둠의 전사가 그 지역에 어둠을 되찾아주었을 때, 마치 자연현상이 돌아온 것처럼 날씨도 바뀐다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으므로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스퀘어에닉스 개발자 답변
하늘에 떠있는 알라그 시대의 유물인 "아지스 라"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지스 라는 알라그 제국 시대의 유물이므로, 수천년에 걸쳐 하늘을 떠돌아다녔습니다.
그 사이 악천후나 달라가브 낙하 등으로 조금씩 파손되다가, 이런 물체가 낙하한 것이라 생각되네요.
스퀘어에닉스 개발자 답변오다 반리: 옛날에 알라그 제국이 만든 어떤 중요 시설의 잔해…라는 의미에서 "잔해섬"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백그라운드에는 향후 추가될 콘텐츠 및 퀘스트에서 쓸 수 있도록, 이런 여백이 잔뜩 흩뿌려져 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특별히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어쩌면 향후 업데이트에서 그 비밀이 밝혀질 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잔해섬의 영문명인 Last Remnant(라스트 렘넌트)는, 코지 씨가 자사 게임인 "라스트 렘넌트"에서 따서 이름을 지었습니다.
(타카이 씨를 비롯한 당시 파이널판타지14 팀에는 라스트 렘넌트 개발 스태프들이 몇 명 재적하고 있었습니다)
요시다 P/D: ......라는 건데요, 효월편에서도 마찬가지로 라스트 렘넌트에 존경심을 표했던 것인데, 이제야 여기서 그 빛을 발한 셈이 되겠네요.
무언가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보인 점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파이널판타지14 개발팀 사람들은 정말 게임을 좋아하거든요!
스퀘어에닉스 개발자 답변
버그입니다!
배경 담당자도 알아채지 못했던 것 같아서, 버그로 등록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조만간 수정될 것 같습니다.
요시다 P/D 답변
유구한 시간을 보내며 영원히 조디아크를 감시한다는 감시자의 신념을 구현하기 위해 그런 분위기로 만들었습니다.
긴 세월에 걸친 이야기에 매듭을 짓는다는 점에서 V5.0~V6.0까지는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소리를 포함해 시간에 관한 그림이나 소리 연출이 많죠.
스퀘어에닉스 개발자 답변
러빙웨이라는 레포릿이 점균류를 "꽃"이라고 착각하고, 이윽고 이주해 올 인간들을 위해 "아름다운 화원"을 보여주자는 선의를 바탕으로 만든 장소……라는 설정입니다.
요시다 P/D 답변
레포릿은 세계가 분단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창조되었으므로, 당연하지만 베네스 본인도 포함해 아이테리스에 존재했던 건축양식밖에 모릅니다.
그러므로 영향을 받았다기보다는, 그들에게는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스퀘어에닉스 개발자 답변
말씀하신 해석대로입니다.
스퀘어에닉스 개발자 답변
트로이아 궁정은 요마 '베아트리체'의 영역으로, 생전 그녀의 기억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과거 베아트리체는, 트로이아라는 한 나라의 위정자였습니다.
이 나라는 8명의 신관이 다스리는 국가로, 베아트리체는 그 필두이자 여왕과도 같은 존재였던 것입니다.
트로이아 궁정은 이 트로이아라는 나라의 성을 모방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말씀하신 석상이 있는 '최고신관의 방'도 어둠의 범람이 발생하기 전의 제13세계에 존재했던 것입니다.
이 석상들은 트로이아의 8명의 신관(특히 그들의 우두머리 격인 최고신관)의 신성을 방문자들에게 보이고자 만들어진 것으로, 권위를 드러내기 위한 연출로서 설치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