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지나는 파판 로고를 박거나 보정을 할까 싶다가도 로고 만드는 능력도 없고... 페스티벌인데 다른 분이 열심히 만드신 로고를 이벤트에서 쓰는 게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보정은... 이 사진을 보면 만족스러운 마음부터 들어서 건드리지 못했어요.
뭔가 마법같은 여름 밤의 축제 느낌으로 찍혔어요!
마침 날씨가 흐림인데다 보라빛이라 신비한 느낌이 드는 걸까요?
마음에 들게 찍은 스샷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에오르제아의 밤마다 도시에서 쏟아지는 불꽃의 빛이 좋아서
불꽃 축제가 끝나고 하늘을 보면 허전할 것 같구
불꽃 놀이도 예쁘고
3도시에 걸려있는 등도 예쁘고
이번 이벤트 옷들을 입은 캐릭터들도 예쁘지만
누군가와 함께 이런 반짝이는 사진을 찍은 추억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요새 너무너무 더운데 다들 건강 챙기시구
즐거운 파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