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소품: 파티광 선글라스
첫 인상을 장악하는 것은 단연 비비드한 컬러감의 레드. 길게 떨어지는 티셔츠는 롸-ㄱ의 심장처럼 강렬하게 박동하며, 그 위를 감싸는 아이보리 재킷이 날카로운 레드의 에너-ㄹ지를 부드럽게 중화한다. 재킷을 가로지르는 니-온 레몬과 일렉트릭 아쿠-아는 퓨처리스틱한 스페큘레이티브를 만들어내며, 익숙한 스트-릿웨어를 단숨에 사이버 런웨이의 영역으로 끌어올린다.
하체는 보다 깊고 차분하다. 다크 플럼 차콜에서 딥 틸 블루 로 번지는 그러데이션 팬츠가 니-온 컬러의 소음을 정돈하고, 블랙 디테일이 전체 실루엣에 무게를 더한다.
이 룩의 컬러는 명확하다.
레드의 롸-ㄱ, 아이보리의 여유, 네온 옐로와 아쿠아의 반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