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쩐지 자주 뵙는 것 같은 GM코요코요입니다.
얼마 전 V7.35 패치 업데이트로 공개된 신규 딥 던전, 노르브란트 순례길!
모두 재미있게 즐기고 계실까요?
GM코요코요도 최초의 빛 샹들리에를 얻기 위해 T71 ~ T100구간만 매칭 파티로 여러 번 등반했는데,
다른 많은 모험가님께서 단독 공략에 도전하는 영상과 후기를 보고 문득 깨달았습니다.
여태껏 대부분의 PvE콘텐츠를 공략해 왔지만, 딥 던전 단독 공략에는 도전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사실은 망자의 궁전 B191 ~ B200구간 연속 전멸의 뼈아픈 기억 때문에 딥 던전이라는 콘텐츠 자체에 약간 마음의 장벽이…
마침 노르브란트 순례길은 단독 공략이 역대 딥 던전 중 가장 할 만하다는 소문이 들려오기도 해서
이번 GM노트에서는 GM코요코요가 노르브란트 순례길 단독 공략에 도전하며,
모험가 여러분께 나름의 꿀팁(?)도 전해드리고, 이런저런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출발해 볼게요!
1. T1부터 T50까지
준비 완료!
GM코요코요는 오랜 기간 학자로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해 왔는데요.
아무래도 딥 던전 단독 공략은 처음 도전하는 것인 만큼 이번에는 기절과 침묵과 관용과 천하무적의 나이트로 등반을 시도해 볼게요!
특히, 나이트는 ‘방패 가격’ 덕분에 ‘비열한 기습’의 재사용 대기 시간에도 기절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많은 모험가님께서 나이트로 단독 공략에 도전해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고정 파티로 1인 입장을 시도하면 반사우의 대사가 조금 귀엽습니다.
그럼 용감하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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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구간(T1 ~ T10) 중 T10의 보스 마물 ‘꽃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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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파티로 진행하면 늘 중간에 나오는 마물들이 금방 사라지곤 해서… 잡지 않고 내버려 두면 이렇게 되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또 하나 배울 수 있었던 30분이었으니, 그래도 얻은 것이 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고 다시 용감하게 출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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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처리가 쉽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실패 스크린샷은 올리지 않았지만 T10에서 총 세 번을 실패하고 말았는데요.
이 시점에서 GM노트 205화의 컨셉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닐지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기록을 위해 T10 단위로 영상을 저장하려고 했는데 영원히 T20 파일이 생기지 않던 모습
하지만 GM이 검을 한번 뽑았으면 사보텐더(T60)라도 썰어야 하는 것이 도리 아닐까요?
고민 끝에 딱 한 번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다시 순례길에 입장하기로 합니다.
절대 이제 와서 다른 컨셉을 생각해 내고 준비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스스로의 등을 떠민 것이 아닙니다.
아무런 문제 없이 평온하게 T1 ~ T9구간을 지나와, 네 번째로 꽃인간과 조우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T11의 땅을 밟아보기 위해 [노간주나무 향]과 [마토기: 자기 강화]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할게요!
[노간주나무 향]은 노르브란트 순례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아이템입니다.
총 세 종류가 존재하며, 이번 T10에서 GM코요코요가 사용한 것은 [노간주나무 향: 평안]입니다.
[평안]을 사용하면 페오 울이 기쁘게 찾아와 ‘평안한 달빛’ 강화 효과를 걸어 줍니다. 최대 HP를 늘려주는 효과인데요. 이 버프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전투 상태가 되면 소환된 페오가 함께 공격을 해 주기 때문에 세 종류의 노간주나무 향 중에서도 [평안]은 특히나 해당 구간 마지막 순례길 보스 마물에 도전할 때 사용하면 아주 유용하답니다!
종종 [노간주나무 향] 슬롯이 꽉 차 있을 때 획득하게 되면, 보스 마물이 존재하는 곳이 아닌 일반 순례길에서도 사용하곤 하는데,
진행 중 남는 [평안]을 사용하고 문득 궁금해져서 페오 혼자서 마물을 잡게 해 보았더니 생각보다 더 강력한 효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한다, 잘한다, 우리 페오!
‘번득이는 번개’는 적에게 [감전]을 걸어 번개속성 지속 피해를 줍니다.
심층에서는 마물들의 HP도 꽤 커져서 한 마리를 잡는 데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페오의 도움을 받아 네 번의 트라이 끝에 드디어 T10을 완료!
이후 T11~T50은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었네요.
T30의 보스 마물은 처치 시 ‘완료’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전반 순례길에서 [마토기: 사이트로] 또는 [노간주나무 향: 명민]을 사용한 경우,
지뢰 함정의 데미지가 마물에게도 유효하다는 점을 활용해 보는 것도 꽤 유용합니다.
[노간주나무 향: 명민]은 사용 시 마토기: 사이트로, 마법효과 해제의 기능이 모두 적용되며 전송장치 및 재생 제단이 활성화됩니다.
다만, 이후 의도치 않게 함정 상자의 폭발로 인해 데미지를 크게 입을 수 있으니, 지뢰를 밟거나 해서 HP가 부족할 때는 꼭 HP를 회복한 후에 상자를 열어주도록 합시다.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가까이 있는 두 상자를 연속으로 열었다가 둘 다 터져서 전투불가 상태가 될 수도 있다는 점도 꼭 염두에 둡시다... 이것은 GM코요코요의 피로 쓰여진...
전반에는 진행 시간에 여유가 있는 편이므로 전송 장치가 활성화되어도 되도록 모든 방을 둘러보고,
마토기를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며 모아주었습니다.
T51 ~ T60 구간을 진행할 때의 딥 던전 캐릭터 정보입니다.
넘칠 때만 하나씩 꺼내서 사용해 주기!
다만 [마토기: 보물상자 증가]는 심층에서 사용하여도 탐색할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되도록 나오는 대로 사용해서 마토기 여유분을 확보해 주었습니다. [마토기: 보물 탐지]도 마찬가지로 심층에서는 보물이 있다고 해도 찾으러 가는 길이 험난할 확률이 높으므로 나오는 대로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GM코요코요는 파묻힌 보물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남아있네요.
참고로 [마토기: 보물 탐지]를 사용하여 효과가 적용되어 있다면, 미니맵에서 현재 순례길의 ‘파묻힌 보물’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2. T51부터, 그리고…
자, 이제 T51으로!
T1부터 진입하여 T51에 단독으로 도달하면, [지고한 도전자: 1단계] 업적을 달성합니다.
T51 ~ T60 구간도 크게 어려운 구간은 아니지만, 한 가지 걱정되었던 것은 T60의 보스 마물, ‘선조 말리크텐더’인데요. 매칭 파티로 처음 도전할 때 여러 번 죽은 기억이 있어서 많이 걱정했지만 이번에도 [노간주나무 향: 평안]을 사용하고 페오의 도움을 받아 걱정했던 것보다는 무난하게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어 역할이다 보니 한두 대 맞아도 사는 덕분이 있기도 했고요ㅎㅎ;;
개인적으로 모든 구간의 보스 마물 중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참, 단독으로 도전을 처음 해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단독 공략은 ‘광요 마기 파편’이 참 잘 모이더라구요.
4인 파티로 진행을 하면 한 상자에 있는 아이템을 랜덤으로 나눠 가지게 되는데, 단독으로 진행 시에도 한 상자에 있는 아이템이 줄어들거나 하지 않고 모두 제 소지품으로 들어오는 것이 꽤 쏠쏠했습니다.
광요 마기 파편을 빠르게 모으고 싶으시다면 단독 공략에 도전을...?
하지만 엄마 봄이나 두ㅉ..아니 진흙 덩이가 되었을 때 모든 방의 마물을 처리하고 다시 혼자서 뚜벅뚜벅 걸어 다니며 보물상자를 수집할 때는 무척 쓸쓸해지기도 합니다...
이제 T61에 입장할 차례!
이제는 조금 조심히 다녀야 할 필요가 있으므로 딥 던전 단독 진행의 수칙을 마음에 새기고 출발해 봅시다.
T61 ~ T70구간 초반에는 악독하기로 유명한 투명 마물 ‘면죄된 의심’이 있는데요.
수상하게 마물이 적은 방이 있다면 그 방 어딘가에 ‘면죄된 의심’이 있을 확률이 높으니 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탐색했습니다.
보통 이렇게 텅텅 빈 방에는 꼭 하나씩 있다…
대부분의 마물은 기술 시전을 ‘기절’로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비열한 기습’과 ‘방패 가격’을 잘 활용하며 천천히 진행해 줍니다.
그런데 딥 던전을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한 방에 마물이 너무 많은데 심지어 그 방에 전송장치가 있어서 꼭 지나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저층에서는 비교적 시간에 쫓기는 일도 없고 한 번에 잡기에도 부담이 적지만, T61~구간쯤 되면 치명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마물도 존재하고 한 마리 한 마리 끌어와 잡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게 되곤 합니다. 한 구간의 제한 시간은 60분인데 심층에서는 한 순례길에서 소모되는 시간에도 신경을 써야 하니까,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면 다시 한번 페오의 도움을 받으면 좋습니다.
도와줘! 나의 아름다운 가지!
이렇게 [노간주나무 향: 숙명]을 사용하면 요정왕의 분신이 나타나 [죽어야 할 운명]을 사용해 해당 순례길 존재하는 모든 마물을 처리해 줍니다. [마토기: 운 상승]과 함께하면 많은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는 찬스가 될지도..? 사용 후에 안심하고 돌아다니다 유인 함정을 밟으면 무척 슬퍼지므로 늘 조심해야 합니다... 이것은 GM코요코요의 피로 쓰여진..(2)
내 편이라서 정말 다행이다...
꼭 지나가야 하는 방에 마물이 지나치게 많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실수로 유인 함정을 밟았을 때, 심층에서 너무 많은 마물이 나에게 다가올 때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정말 강력한 아이템입니다. [마토기: 리레이즈]와 함께 하나 들고 있으면 정말 마음이 든든해져요...
리레이즈는 전투불능 시 부활을 시켜주는 마토기입니다.
다음으로 마주한 T70의 보스 마물 ‘면죄된 열의’는 구슬이 생기는 순서만 잘 확인하면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T71 부터는 뭔가 조금 더 ‘심층’이라는 기분이라 조금 긴장했는데요.
너무 긴장한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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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 진행 중 범위 공격을 피하지 못하고 그만 허무하게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솔직히 맞아도 살 줄 알았는데… 이런 안일한 마음가짐이 실패를 불러온 것이겠지요.
이 시점에서는 사실 여기까지만 하고 잘 정리해서 GM노트를 쓸까..? 아니면 T71부터 재도전할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요. 별것 아닌 공격에 허무하게 실패한 탓에 ‘리레이즈를 아끼지 않고 썼더라면..’, ‘기절만 잘 넣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잠을 이룰 수 없더라구요. (ㅠ.ㅠ)
눈을 감을 수가 없다... 원래 감을 수 없는 탈을 쓰고 있기는 합니다.
잠시 누워서 고민한 끝에 ‘그래. 이렇게 후회할 바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T80을 완료해서 이 아쉬운 마음을 덮어 버려야겠다.’라고 마음먹고 일어나, 출근을 앞두고 새벽까지 처음부터 재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두 번째 등반 때는 속상한 마음에 T50까지 영상을 남기지 않았는데 찍어둘 걸 그랬네요.
잘 넘어온 T1 ~ T70은 이제 생략하고, 실패의 기억이 있는 T71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딥 던전 단독 진행의 수칙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보겠습니다.
이전 등반 때는 T70까지 리레이즈가 하나밖에 나오지 않아서 아낀 것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3개를 잘 쌓아왔기 때문에
T71, T81, T91에서 하나씩 쓰면 되겠다! 하고 T71에 입장하자마자 냉큼 사용해 주었습니다.
아아, 이렇게 든든할 수가..
심지어 진행 중에 넘치도록 보충되기까지
사실 리레이즈를 사용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무난하게 진행되어 무사히 T80의 보스 마물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3. T81부터 TOO까지
다음은 T81 ~ T90구간.
배경도 어두워지고... 본격적으로 [심층]이라는 느낌을 주는 구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단 보험으로 리레이즈를 사용해 줍니다.
60분 중 보스에 도전하는 시간을 여유롭게 10분으로 잡고, 50분 안에 9개의 순례길을 올라야 하니
대충 한 순례길 5분 정도를 쓸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아껴둔 마토기를 하나씩 써주며 차근차근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90의 보스 마물이 T60의 선조 말리크텐더 다음으로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한두 대 정도는 맞아도 사는 방어 역할로 도전하고 있기 때문에 무난히 넘어갈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진행하면서 마토기를 너무.. 많이 쓴 것 같기도...?
T81 ~ T89 구간에서 있었던 일을 요약하면 위와 같습니다.
T81에서 8분가량이 소모되어 시간을 너무 많이 썼다는 생각으로 긴장한 탓에, 그 이후로 마토기를 너무 많이 써버린 것입니다... T82부터 마토기를 많이 써서 오히려 진행 시간에는 여유가 생겼었네요. 지금 보니 그렇게 부족한 것 같지도 않기도 한데, 다른 것보다 마지막 구간을 앞두고 [노간주나무 향]이나 [마토기: 마법 효과 해제, 적 변형]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아이템이 없다는 점에 큰 불안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왠지 당연하다는 듯이 저 시간에 깨어있는 GM야(행성)옹선생
실제 했던 대화를 토대로 편집한 것인데, 정말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 실패해도 일단 도전은 하자!’라는 생각을 하며 일단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푹 자고 일어난 다음 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T91에 입장!
T91 ~ T100구간은 보스 마물이 T99에 있으므로 8개의 순례길만 진행하면 되지만, 등반을 시작해 보니 역시나 한 순례길에 꽤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었는데요. T91과 T92에서 각 8분 정도를 사용하고 46분이 남은 상태에서 T93에 입장하며 ‘아.. 숙명이 하나만 있었더라면...’ 같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그렇게 입장한 T93에서 약간의 반전을 맞이했습니다.
순례길을 넘어오기 전 T92에서, [마토기: 순례의 인도] 상자를 발견했을 때 더 이상 획득할 수 없는 상태이길래 [마토기: 순례의 인도를] 하나 사용했었는데요. 그 아이템 사용으로 출현한 T93의 ‘광요 촛대’가 입구 방에 놓여 있어 불을 밝혀주었습니다.
그 결과,
!
먼저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광요 촛대’는 딥 던전 중 노르브란트 순례길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장치로,
조작하여 불을 밝혀주면 다음 순례길 진입 시 다양한 효과를 부여해 줍니다.
*’광요 촛대’의 불을 밝히면 다음 층에서 효과가 적용되지만, 보스 마물이 있는 순례길에서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보스 마물 직전의 순례길에는 ‘광요 촛대’가 존재하지 않으며, 그 전 순례길(보스 마물 전전)에서 [순례의 인도]를 사용하여도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T28에서 순례의 인도를 사용했을 때의 스크린샷
T29에서 광요 촛대가 나타나도 T30에서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위와 같은 문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순례길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광요 촛대‘에 대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광요 촛대‘를 만지면 좋은 효과(녹색 불빛)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좋지 않은 효과(보라색 불빛)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어서 T90까지 [마토기: 순례의 인도]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순례길을 진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안돼애애애..
그런데 여태까지 노르브란트 순례길을 진행하면서, [순례의 인도]를 사용해서 나타난 ‘광요 촛대’는 모두 좋은 효과가 적용되었던 것 같기도..? 굳이 마토기까지 사용해서 불러내는 녀석인데 안 좋은 효과를 주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습니다. 진행을 멈추고 확인해 볼 시간은 없었지만 운 좋게 순례의 인도를 몇 개 더 획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거의 매 층 순례의 인도를 사용하며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그 결과를 함께 보시죠.
T93
감사하게도 [마토기: 순례의 인도]가 또 나왔기 때문에 사용 후 획득해 주었습니다. (남은 순례의 인도: 3개)
T94: 진흙 덩이로 시작
남은 [마토기: 순례의 인도]도 아낌없이 사용해 줍니다. (남은 순례의 인도: 2개)
이 구간에서 진흙 덩이가 되었을 때 약간 주의할 점이 있다면, ‘부름받은 몽마’ 나는 부른 적 없는 것 같은데..는 진흙 덩이로 한 번에 처치할 수 없기 때문에 공격을 잘 피해 가며 전용 스킬 ‘데굴데굴’을 여러 번 사용해서 잡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진흙 덩이도 무적은 아니므로 처치 후의 ‘죽음의 융합 폭발’은 데굴데굴 굴러가서 피해줍니다.
T95: 엄마 봄으로 시작
(남은 순례의 인도: 1개)
엄마 봄 변신 상태에서도 조심히 다니면 더 안전하겠지만.. 리레이즈 여분도 있으니 마음껏 함정을 밟으며 다녀주었습니다.
엄마 봄 변신 상태는 이동 속도가 약간 느리므로 진흙 덩이 때와 마찬가지로 ‘부름받은 몽마’의 ‘죽음의 융합 폭발’을 조심합시다.
T96: 진흙 덩이로 시작
다 똑같은 스크린샷같이 보이겠지만 놀랍게도 모두 다른 스크린샷이라는 점… (남은 순례의 인도: 0개)
T97: 진흙 덩이로 시작
T98: 엄마 봄으로 시작해서 깔끔히 마무리!
이렇게 [마토기: 순례의 인도] 덕분에 진행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하고 T99의 보스 마물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얼굴을 볼 수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정말 감격스러웠네요…
‘드높은 비애’ 자체는 ‘최초의 빛 샹들리에’를 얻기 위해 이미 여러 차례 토벌을 완료했던 보스라서, 보스 실패에 대한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았는데요. 시간이 20분 이상 넉넉하게 남은 상태였고, 진흙 덩이와 엄마 봄으로 신나게 돌아다니며 획득한 [노간주나무 향: 평안]까지 사용하여 T99의 보스 마물도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드높은 비애’ 도전이 걱정되신다면, 노르브란트 순례길 입장 NPC 반사우를 통해 ‘드높은 비애 토벌전’ 연습 또한 가능하니,
참고하셔서 마지막 순례길 도전을 준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독 도전 / 2~4인 도전 모두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T99에서 드높은 비애를 한 번은 조우해야 해당 콘텐츠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T1 ~ T100 단독 공략 완료!
와아아~!
4. 마무리하며
[마토기: 순례의 인도] 효과에 대해 잘 모르고 T91에 입장할 때는 정말 가망이 없을 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참 극적인 도전 완료가 된 것 같아요! 순례의 인도가 정말 좋은 효과만 주는 ‘광요 촛대’를 소환하는 것이 맞다면 아마 이미 그 점을 활용해서 진행하고 계시는 모험가님들도 많이 계시겠지요? 혹시 GM코요코요처럼 시간에 쫓기게 되셨다면 꼭 한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GM코요코요의 노르브란트 순례길 도전기를 함께 보셨는데요. 진행하면서 느꼈던 소소한 팁들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했는데 어떠셨을까요? 부디 노르브란트 순례길에 도전하시는 모험가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모든 모험가 여러분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노르브란트 순례길을 진행하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노르브란트 성지로 향하는 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이벤트도 꼭 확인해 보시고 노르브란트 순례길을 즐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노르브란트 순례길을 즐기고 계신다면 잊지 말고 보상을 확인해서 받아가시길 바랄게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럼, GM노트 205화는 여기에서 마무리하고 GM코요코요는 다음에 또 재미있는 내용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