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안되서 찾아 온 오늘의 자취생 포포토요리는 농부의 아침식사입니다

인게임 재료는 이렇군요. 오뵘고기는 마침 식단한다고 묶음으로 산 것들 중에 닭가슴살 소시지가 있어서 이걸 활용 하겠습니다.

준비물(2~3인분)
감자 3개
양파 1/2개
쪽파 3개
계란 3~4개
소시지 1개
식용유 적당히
소금 취향껏
후추 취향껏
파슬리 취향껏

1. 감자는 식감을 위해 0.5cm 두께로 썰어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삶아줍니다. 물에 꼭 소금을 넣어야 감자에 간이 됩니다. 요리시간 단축을 위해 전 날에 미리 삶아뒀습니다.
2. 양파는 채 썰고 소시지는 깍둑 썰어서 기름에 두른 팬에 중불로 볶아줍니다.

3. 계란에 소금을 넣고 풀어 주고 쪽파는 송송썰어 풀어준 계란에 섞어 계란 물을 준비합니다.

5. 뚜껑을 덮고 밑이 타지 않도록 중약불로 익혀줍니다

아직 계란이 덜 익은 부분이 있지만 잔열로 익히게 두고 배기 고파서 익은 부분만 먼저 좀 먹겠습니다.

이 요리에 포인트는 완성 된 요리를 뒤집는 게 아니라 그대로 팬에 옮겨 담는 것인데 어차피 나눠서 먹을 것이므로 잘라서 접시에 옮겨 담았습니다.

포포토 냉국과 농부의 아침식사로 차려진 포포토 한 상~
농부는 아침에 이란 걸 먹는군요 아침이 바쁜 직장인은 저녁에 먹습니다. 간단한데 든든하네요. 종종 해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