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카벙클 서버에서 서식 하고 있는 림사 유령입니다.

오늘은 림사가 아닌 이벤트 게시판에서 서식을 할까합니다.

그 이유는 음유시인이 주직인 제가 겁도 없이 요리에 도전을 했기 때문이죠!

림사 유령이 도전을 한 음식은 바로...

이것입니다!

왜 이것으로 선택을 했냐면...반찬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에 먹을 걸로 선택을 한 것이죠!

그럼 우선 재료를 한 번 살펴 볼까요?

음 대충 이렇군요.

하지만 일일이 다 채집하고 뭐하고 하는 게 귀찮았던 유령은...

장터 게시판에서 재료를 사서 모았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참 쉽죠?

이제 재료가 모였으니 다음엔 만들어 볼 차례네요.

우선은 석간수...(라고 쓰고 수돗물이라고 읽는다.)를 투입했습니다.

쏴아아아아-​

​

그 다음에 맛국물을 만들어야 하는데...

문제는  제가 요리사를 키운 적이 없어서 맛국물을 만들 수 없네요.

그래서 대신에 다x다를 넣은 뒤에 된장을 풀어서 같이 끓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맛국물도 된장도 넣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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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불사드가 나설 차례네요.

힘내라! 불사드!!

불사드가 힘을 내는 동안 유령은 두부를 썰기로 했어요.

몇 번이고 말하지만 저는 요리사를 키운적이 없기 때문에 도마를 쓰지 않고 그냥 썰었습니다.

사실은 도마 쓰기 귀찮았습니다.

이렇게 말이죠.(요리사를 안키워서 두부모양이 예쁘지 않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불사드가 열심히 물을 끓였을 때 쯤...

미리 썰어놓은 두부를 된장물에 투하를 했습니다.

덤으로 초록 대파(라고 쓰고 일주일 전부터 냉동실에 서식 해 있었던 파라고 읽는다.)도 넣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불사드야 힘내...라고 응원하면서 비엔나를 열심히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후라이팬에 비엔나를 굽는 동안 우리의 된장국은...

이렇게 보글보글 끓었네요!(아주 좋아!!)

그렇게 끓인 된장국은 그릇에 담아서 냠냠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음유시인이 주직인 유령이 만든 거라 된장국이 NQ가 되고 말았네요.

미안하다, 된장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유령은 맛있게 잘 먹었어!!!ㅠㅠㅠㅠㅠㅠ

후기

1. 된장이 너무 달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그래서 소금을 넣어서 먹었습니다.

2. 소고기 다시x 대신에 멸치 다x다나 가츠오부시를 넣을 걸 그랬나봐요.ㅠㅠㅠㅠㅠ

다음에 만들 땐 다른 걸 넣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