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귀여워요 첸!
제1화 자초지종
남부 다날란 늦은밤 어느 캠프의 모닥불 앞.
어색한 기류의 한 모임이 여기에 있다.
.........
루나는 더는 못참겠다는 표정으로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어...음..팬더씨? 혹시 자초지종을 이야기 해줄수 있나요?"
한참 생각에 빠져있던 첸은 갑작스런 물음에 정신이 들었다.
"아 제가 잠시 딴생각을 하고 있었군요 저에게 물을 것이 많았을텐데 죄송합니다."
"사실 판다렌 이외의 생명체가 말하는 모습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그리고 밖에서는 우릴 팬더라고 부르나보군요 발음이 무척 닮았습니다. 우린 판다렌입니다."
루나는 잠시 생각하다 첸에게 물었다.
"밖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다른 곳에서 오셨나요? 혹시 이프리트와 같은 이계??"
첸은 의야한듯 물었다.
"이프리트?? 저말고도 함게온 판다렌이 있나요?"
루나는 대답했다.
"아뇨 팬더 아니 판다렌씨와 함께온 괴물이름이 이프리트에요. 이프리트는 화염의 신인데 이곳 야말자들에게 소환되었는데 그때 판다렌씨가 함께 나타났어요."
첸은 잠시 생각에 잠시는듯 하다 물었다.
"저는 이프리트와 같은 곳에 사는판다렌이 아닙니다. 제가 사는 곳에 갑자기 이프리트가 나타났고 제가 아는 어르신이 화염에 다치셨습니다. 그런데 또 이프리트가 잠시 사라졌었는데
제가 사고가 있던 지점을 조사하니 어떤 공간으로 이동 되며 그곳에서 이프리트와 사투를 벌였습니다. 그리고는 이곳에 오게 된 것이죠."
미나는 뭔가 생각난듯이 말했다.
"저...저기.. 제 생각으로는 이프리트를 그쪽으로 보낸건 저 같아요..아말쟈들이 소환할때 제가 이중소환을 해서 힝..."
미나는 말을 다 잇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렸다.
케인은 미나를 진정시키며 첸에게 말했다.
"미나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무래도 우리가 그쪽에 피해를 준것 같군..우린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다른생명체가 존재하는 곳일꺼라곤 생각 못했었어
2차 소환할때까지 이프리트가 터널에 있었던것을 자네가 찾아서 처리한 모양이군..."
이야기를 다 들은 첸은 무거운 표정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니까 제가 싸운것이 화염의 신이고 지금 제가 다른 차원으로 왔다는 것입니까? .... 전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미나는 잠시 훌쩍이며 대답을 해주었다.
"저희 소환사는 신이나 영적인 분들을 잠시 이곳에 존재하게 할 뿐 영원히 있게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당신은 이곳으로 아예 이동 된 것 같아요..저로써는 불가능해요.."
루나는 반박했다.
"소환사의 영역에서는 불가능하겠지 하지만, 마법사의 영역에서는 가능할지도...."
첸은 잠시 생각하는듯 하더니 얼굴을 피고 말을 시작했다.
"사실 제가 사는 곳에서 당신들과 같은 종류의 지적생명체가 얼마전 발견되어 조사하던중 휘말린 사건입니다. 아무래도 마법사님께서 잘 도와주시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겠네요.
반갑습니다. 저는 판다렌. 이름은 마오후 첸 입니다. 그냥 첸이라 불러주세요."
케인이 인상을 펴며 대꾸해주었다.
"반가워요 첸. 우리는 인간입니다. 제이름은 케인, 마법사분은 루나."
"하이요."
"저기 이쁜 여성분은 소환사 미나"
"잘..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죄송해..요..힝"
"아아 울지마 미나..음..그리고 몽크인 길버트"
"반갑군. 언제 나와 겨뤄보자."
이렇게 반갑게 인사를 서로 나누었고 그렇게 밤은 깊어져갔다.
찜찜한 표정의 단한사람만 빼고...
''다른차원으로 날리는 마법은... 좌표를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라고 날리는것이라... 그곳 좌표를 정확하게 모른다면 불가능할지도....''
다음날 우리는 중부 다날란을 통해 울다하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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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네요. 사막의 마을 다날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