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는 파판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음에도 불구하고 팬페스티벌이 너무도 즐거워보였기에, 이번 팬페에 대한 기대가 컸고 드디어 현장에 참여할 수 있었다.
1박2일의 긴 일정동안 즐길 만한 충분한 컨텐츠가 있을지 걱정스러웠는데 의외로 이틀동안 충만하게 일정을 즐길 수 있었다. 어떤것을 함께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현장에서 즐기는 고양감은 너무도 놀라운 것이었다.
한달 후 칠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