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월 롤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나오는 부가퀘스트에서 레포릿들의 권유를 받은 갈레안 청년들이나 네로가 달로 향하는 묘사가 있습니다. 다들 달로 일하러 간 것인데 이들이 우주개척등의 필드에서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쉽습니다. 이런식으로 달로 간다는 말을 한 npc들이 우주개척 필드에 등장할 계획이 있을까요?

모험가의 첫 직업에 따라 3개의 도시 중 시작하는 도시가 달라지는데 다른 도시에서 시작하는 퀘스트를 하고 싶을 경우 캐릭터를 새로 생성해야 해서 매우 아쉽습니다. 임무 다시하기를 통해 신생 에오르제아의 시작도시를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그 곳의 퀘스트를 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빛나는 무기와 도구를 정말 좋아해서 절 컨텐츠와 고대 도구를 모두 수집한 유저입니다.
제작자/채집가가 사용할 수 있는 빛나는 보조 도구가 추가 될 계획은 없나요?

모험가의 시작도시에 따라서 브레몽다, 브레몽데, 브레몽드 상인 삼형제 중 한 명을 여행의 시작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이후에도 모험가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곤 합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NPC인 만큼 반가웠어요.
그래서 1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떠돌이 상인이 굉장히 신경 쓰이는데요. 반지만 남기고 사라져서 모두가 죄식자에게 잡아먹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살아계시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그의 시체도 보지 못했으니까요. 부디 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초코보가방처럼이라도 투영세트를 더 늘릴 계획은 없으신가요?

가끔 메인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모험가인 본인은 에테라이트를 타고 가면 더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는데 승강장까지 가야하는 비공정을 타고 갈 때가 있습니다. 에테라이트를 타는 것과 비공정을 타는 것 장단점이 있나요??
그리고 알리제가 모험가에게 당신은 탈 것이 있어서 좋겠다라는 대사가 기억나는데 혹시 탈 것이 없는 새벽의혈맹원들이랑 같이 이동하기 위해서인가요?? 그럼 왜 새벽의혈맹원들은 탈 것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 기억으로 예전에는 몇몇개 꼬친들이 상호작용 하는 게 있었는데 요새는 그런게 많이 안보이더라고요.. 혹시 꼬친 상호작용을 더 만드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접수시간이 지나버렸지만 방금 전에 너무 궁금한 것이 생겨서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 넣어봅니다. ㅠㅠ

원초세계의 달, 제13세계의 달처럼 우주 공간조차도 14분할이 된 듯한 묘사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테리스와 달이 조디아크라는 세계 분할의 직접적인 매개체를 공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일까요? 혹은 정말로 우주나 혹은 그 이상의 고차원까지도 14분할이 되어버린 걸까요?
미드가르드오름이 아이테리스를 마지막 희망이라고 언급했다는 브리트라의 대사가 있습니다만, 이때는 이미 분할 이후라 하이델린이라는 행성이 생겨난 후입니다. 원초세계의 우주에 한한 이야기인 만큼 또 다른 세계에도 그들만의 우주 공간이 있는지, 그들만의 멸망 스토리가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