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때부터 남편과 함께 시작해서 간간히 했었는데, 진짜 이딴 논란이 생길 때마다 중립같지도 않는 중립 거론하며 한쪽 편 들어주듯 행동하는거 넘 짜증난다.  하긴 짜증날 일도 아니었나. 사람은 쉽게 안변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나아지겠지 하고 기대한 내가 이상한거지. 그치.? 이젠 존댓말도 써주기 싫음; 다른 논란에는 말이 별로 없으면서 특정 애들 상대로 조금이라도 논란생기면 아주그냥 머리털 안테나마냥 반응하고 그러지. 

어쩌다보니 효월 출시날에 병원에 입원 신세가 되어서 지금까지도 제대로 출발도 못하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이 나온다 진짜. 내가 청약철회 마렵네.  안그래도 인터넷 구려서 자꾸 겜 팅기고 진행이 안돼서 개 빡치는디. 

그리고 보니까 레터라이트 특별편 한다고 공지도 띄워놓으셨는데....., 난 왜 이미 저거 시청한 느낌이 드니??????? 분명 또 '중립' 거론 하겠지  와씨;;소오오름..~ ;;;

덤으로 진짜 파판 굿즈 이번에 아트북 온거 그지같이 왔드라..? 내가 직접 확인은 못하고 남편을 통해서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와씨.... 이런건 공홈,네이버스토어 공지 안띄우나?  아모로트 컵마냥? 나 진짜 13만원+배송비까지 받은 굿즈가 그 흔한 완충제 하나 안두르고 그냥 쌩박스에 담겨와서 바닥에서 트위스트 추고온거 마냥 찌그러져온 사진보고 깜짝 놀랐잖니. 답변도 조따 안해주고 말이야 ^^... 애들 공책 600원짜리 시켜도 뾱뾱이에 얹어오는 요즘에. 13만원짜리. 예약판매 하드커버를. 그것도 무게도 있는 걸. 완충제 하나없이 '쌩'박스에./ 아 . 진짜..육두문자나오네....

이상한 애들한테 신경 쓸 시간에 이런 거 처리나 똑바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