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접었다가 복귀한.. 복귀유저입니다.

복귀후 복귀자 패키지를 구입해서.. 플레이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쓰고나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29렙까지 찍고 복귀한 유저라서 대 부분의 스토리를 모릅니다..

진행방법 또한 잘모르죠.

그런 상태에서 렙만 점핑 시켜준다면... 이게 과연.. 다시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차라리 점핑해서 그냥 스토리를 다 넘겨 주시는 것보다는 . 그냥 60렙 제 템을 착용할 수 있는 여건과 기본 템을 장착할 수 있는. 머니를 지급하고.

경험치 부스트 1000프로? 정도를 지급해서 관련 퀘를 그냥 이지하게 스치면서 치트치고 한것 처럼 완료하면서 해나갈수 있도록 하는게 좀 더 복귀유저를 위한 게 아닐지 생각됩니다.

파판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다 경험하지도 못하고 그냥 케릭과 템만 던져주면.. 이건 양산형 mmorpg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제가 지금 1렙부터 타서버서 키워보니. 60렙짜리 받은 케릭터 하는 것보다 이게 더 재밌습니다... ㅡ.ㅡ. 음악이랑 스토리 보면서 하는 재미가...

솔직히 60렙 달랑되고... 접을까 고민하다가.. 톤베리에 만들고 다시 해본거였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게 됬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