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의 스크린샷이네요!
도끼술사 26레벨 새싹에게 지인분들이 멋진 풍경을 보여주겠다고 데려가주셨던 기억이 나요. 눈이 자주 오는 곳이라 원래는 이렇게 밤하늘이 선명하지 않다고 하셔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었어요. 저 때는 누군가를 기리게 될 장소인 줄도 모르고, 저 커다란 성도에 들어가게 될 줄도 모르고 마냥 예쁘다고 좋아했었죠^_^
그 때 절 데려가주신 분들이 여전히 게임을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추억이 쌓이고, 50레벨 되어선 구만렙이라며 좋아하던 시절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100레벨이 만렙인 때가 왔네요. 파이널 판타지 앞으로도 화이팅~
창천의 이슈가르드를 마쳤다면 꼭 추천하는 곳> 커르다스 중앙고지(22.4,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