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코보 서버 <피스> 부대 오락대장을 맡고있는 '키양' 이라고 합니다.
저희 부대에서는 영식을 위한 공대를 만들어서 서로 열심히 레이드를 하고있는데요~
이번 무더운 여름!
공대원들끼리 다같이 친목을 위해 여행을 가서 에오르제아 컨셉으로 요리대회를 열어
다들 멋진 솜씨들을 뽐내고 에오르제아식으로 파티도 벌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HQ <감잎초밥>
한때 필수품이였었죠.
감잎<이라고 주장하는 깻잎을>으로
생선회와 밥을 감싸만든 아주 맛있는 요리였습니다.
HQ <미코테식 산적꼬치>
모든 미코테들이 좋아할만한 최고의 산적꼬치!
다진고기와 갖가지 야채들을 프라이팬에서 한번 볶은 후
소스와 기름을 조금 발라, 달군 철판에서 구웠답니다.
NQ <'그' 용의 눈> / 창작요리
그 용은 이런 최후를 맞이할껄 알고 있었을까요?
새롭게 상큼달콤한 과일로 재조각한 후, 시럽을 살짝 발라 포인트를 준
'그' 용의 눈입니다.
* 미니포크를 꽂아 달라가브를 표현해보았습니다.
NQ <흑마가 또> / 창작요리
팬케이크 장판위에 흑마문을 깐 흑마도사!
팀원들은 장판에서 벗어났지만, 그 흑마도사는 역시 흑마문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자리를 고집하는데요...
달콤한 팬케이크와 시럽으로 맛있는 감각을 더한 최고의 팬케이크! '흑마가 또' 였습니다.
HQ <비스마르크 달걀 샌드위치>
고된 뱃일로 밥 먹을 틈도 없이 바빴던 항구 노동자들.
그 안타까운 모습을 봤던걸까요, 그 레스토랑 '비스마르크'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청정 유기농 채소와 소스, 그리고 부드럽게 씹히는 햄과 달걀의 맛이 느껴지는
비스마르크 달걀 샌드위치 입니다.
HQ <다진생선튀김 & 모둠튀김>
튀긴건 신발조차도 맛있다.
바로 그 맛을 재현하기 위해, 동태와 해산물, 그리고 각종 야채를 넣고
가장 맛있는 온도 170도씨에서 튀겨낸 최고의 튀김.
감히 이 맛을 누가 평가할 수 있을까요?
HQ <사제의 오믈렛>
흐큐가 아닌 사믈렛은 먹지 말라고 했지요.
아마 이 게시글을 바티칸에서 먼저 봤다면, 당장 납품을 하라고 명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푹신한 달걀과 버섯- 그리고 고소한 치즈가 함께 어우러진 맛.
사제의 오믈렛을 맛보실래요?
NQ <카타스트로피 주먹밥> / 창작요리
델타 레이드를 겪은 모든 이들은 3층에서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2층의 걔는...작은 천사였어"
델타 레이드의 작은 천사!
카타스트로피가 주먹밥으로 돌아왔습니다.
과연 그 맛은 우리를 공중으로 떠오르게 할까요?


NQ <세피로트 샐러드> / 창작요리
마신 세피로트가, 푸른 원예가의 손길로 다시 태어났다?!
원예가 3단 리밋을 쓰며 장렬히 산화하던 세피로트를 본 떠
푸른 채소들로 만들었습니다. 평화롭고 평화로운 맛입니다.

HQ <개복치빵>
전설의 물고기 개복치는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요?
왠지 모르게 달콤쌉쌀할것 같은 개복치가, 달달한 빵으로 다시 환생했습니다.
접시에 늘어놓고, 데코를 했으면 그게 바로 요리 아닐까요?

이상으로 에오르제아 최고의 요리들을 소개해봤습니다!
파이널 판타지14 ! 우리에게 정말 좋은 추억들을 안겨줬어요.
앞으로 3주년, 조금 더 과장해서 30주년까지!
에오르제아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게임 했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
p.s 같이 요리를 만든 공대원들과 공대장님.
그리고 부대의 모든 분들, 에오르제아 모든 분들께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