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코보 서버의 신쥬라고 합니다. 

 저는 채집가들이 주로 찾는 '잠멜 무사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사카는 일종의 가지 라자냐 인데요, 일반적으로 그리스지방에서 먹곤 합니다.

 제가 식당에 가서 먹어보거나 한것은 아니라서 제가 만든 무사카의 맛이

 실제 무사카의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채소를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재료 입니다! 

 저는 모두 채집&제작&집사수행으로 구하였지만 장터채집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그 다음엔 재료들을 잘 씻어 놓고 상태를 체크해 줍니다

 기본적인 맛과 외형을 위하여 저는 버터, 케첩, 치즈, 마늘과 밑간등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맨 먼저 무사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베샤멜 소스(화이트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약불에 올린 냄비에 버터를 넣고 끓지 않을 정도의 온도에서 녹여줍니다.

 버터가 전부 녹으면 버터와 같은양의 기라바니아 밀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줍니다

 밀가루가 모두 녹으면 초원우유를 적당량 부어 원하는 농도로 조절해 줍니다.

 원하는 농도로 소스가 만들어 졌다면, 소금, 후추, 등을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저는 생각보다 많은 양이 나와서 쓸 만큼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냉장보관 해주었습니다!

 다음은 채소 손질입니다!

 먼저 냄비에 물을 담아 포포토를 센 불로 삶아줍니다

 이후 도마 가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칼질이 들어가는 채소들은 모두 밑간 후 볶은 후에 다시 냄비에서 익히기 때문에 

 손가락 반마디 정도의 굵기가 적당합니다.

 썰어놓은 가지들을 프라이팬에 담아주고 식용유, 소금, 후추 등을 뿌린후 섞어 둡니다.

 돼지호박도 도마가지와 같은 방법으로 손질해 줍니다.

 이제 다진마늘과 함께 식용유를 조금씩 추가하며 도마가지를 먹기좋게 볶아줍니다.

 돼지호박도 도마가지와 같은 방법으로 볶아 줍니다.

 나중을 위하여 볶은 도마가지와 돼지호박은 접시에 담아 줍니다.

 가지와 호박을 조리하는 동안 중간중간 삶은 포포토도 체크하며 다 익은 포포토는 

 찬물에 씻어서 껍질을 벗겨 줍니다.

 그리고 으깨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준 다음 으깨어 줍니다.

 저는 으깬 포포토의 질감을 위하여 베샤멜 소스를 조금 섞어 주었습니다!

 모든 채소 준비 완료!!

 다음은 잠멜 고기를 준비할 차례 입니다.

 미리 다진 잠멜고기를 소금, 후추, 마늘과 함께 볶아 주다가 

 중간에 케첩(혹은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 준비 끝!!

 잠멜 무사카에 사용될 

 뚝배기를 뙇!

 안에서 익힐 재료들이 늘어붙지 않도록 기름을 살짝 둘러 주방타올로

 코팅하듯이 발라줍니다.

 그리고 맨 밑에 베샤멜 소스를 깔아 준 다음

 원하는 순서대로 채소들을 쌓고 중간중간에 소스와 으깬 포포토를 발라줍니다.

 이제 채소들 맨 윗층에 볶은 잠멜과 으깬 포포토, 베샤멜 소스를 얹어 줍니다.

이제 종합적으로 익힐 차례 입니다! 저는 오븐이 없기 때문에 

약불에 뚜껑을 덮고 10~ 15분 정도 익혀 주었습니다. 

오븐이 있으신 분들은 160~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20분 익혀주시면 됩니다!

 시간이 지난 후, 불을 끄고 냄비를 내려준 다음, 외형과 맛을 위해 약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지지듯 구워 얹어 주었습니다.

 이제 여기에 후추, 또는 파슬리를 뿌려 장식해주면.....

 잠멜 무사카 완성!!!!!!!

 앗! 커팅을 도와주러 작은 빛의 전사가 왔네요!

 도와줘서 고마워~~

이제 예쁘게 잘라서 플레이팅 해줍니다!!

 맛있는 향기에 작은 빛의전사도 눈을 떼지 못하네요!

 지금까지 봐주신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찾아오신 한분한분 행복한 에오르제아 생활이 되길 바라며 

 채집,제작 모두 흐큐만 나오는 흐큐길만 걸으시길!!

 이상 초코보 서버의 신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