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딜]
닌자: 인술을 외워야함. 이것만 외우면 쉬움.
용기사: 가장 직관적이고 무난한 시너지 구성으로 좋음. 점프스킬이 화려함
사무라이: 현재 딜탑. 스킬이 많아보여 딜싸이클이 복잡해 보이는데, 손에 익으면 용기사처럼 쉬움. 은근 화려함
몽크: 복잡함. 비추

[원거리 물리]
음유: 딜이 낮다는 인식 때문에 비추.(제 주변 분들 음유했다가 다른 직업갈아탄 케이스가 많음)
기공: 직관적인 딜. 다만 화려하지 않음
무도가: 화려한 느낌은 있으나 멋있진 않음. 광딜은 재밌는데  단일 딜은 재미없음

[원거리 마법]
적마: 쉬움. 직관적인 마법 스킬 구성. 다재다능한 유틸 보유. 화려함은 그냥저냥. 캐스팅 무빙이 적절해서 쉬움
흑마: 어려움. 유지해야할게 많아서 초보자는 비추. 바닥 피하면서 딜하는게 어려움
소환사: 무빙 하면서 마법 캐스팅 가능함. 다만 딜싸이클이 너~~~~어무 김. 즉 스킬 쓸게 많아서 복잡하다고 느낄수 있음.

원거리 딜러는 기공사 음유시인 무도가 그리고 캐스터 직군인 소환사 흑마도사 적마도사가 있습니다. 소환사 흑마 음유는 시작할 때부터 선택할 수 있지만 기공사는 이슈가르드 들어가서 적마는 다른 직업 레벨 50 달성, 무도가는 60 달성해야 오픈됩니다.

주로 사람들이 쉽다고 꼽는 건 적마도사예요. 스킬 구성이 이해하기 쉽고 운용하기 쉽게 디자인되어 있고 캐스터지만 한 번 캐스팅하면 다음 기술은 캐스팅 없이 바로 쓸 수 있어서 움직이기도 편해요. 물론 스킬들도 되게 화려하고요. 대신 적마는 근거리로 이동해서 3콤보를 쳐야하는 기술이 있어서 여기서 어렵다고 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흑마도사의 경우 정석적인 캐스터입니다. 많은 스킬들이 약 2.4초간의 캐스팅 시간을 필요로 해서 이게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보통 흑마가 힘들다고 하는 분들은 움직이지 않고 캐스팅을 해야하는 걸 못 버티더라구요. 하지만 캐스팅에 별 어려움을 못 느낀다면 흑마도 꽤 쉽고 적마에 비해 훨씬 큰 데미지를 냅니다. 거대한 불덩어리를 터뜨리니 화려하기도 하고요. 

캐스터가 싫으시다면 기공사 추천드려요. 기공사는 하도 홍련때까지 어렵고 복잡하다는 소리를 들었는지라 칠흑 오면서 매우 쉽게 바뀌었어요. 캐스팅이 없기 때문에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딜 넣기도 좋구요. 흑마나 적마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총 쏘는 모션 좋아하고 로봇 소환하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