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평화로운 라노시아.
전망이 아주 좋은 안갯빛 마을입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안갯빛 마을에 수상한 의식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는데요.
과연 어떤 의식일까요?
궁금증은 참으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찾아왔죠. 바로 이곳.
오딘섭 자유부대 <룬>의 부대 하우스 <ROONEY>입니다.
부대 하우스 안으로 들어오니, 웬 녹색 빛이 뿜어집니다.
별로 수상하진 않지만, 수상한 셈 쳐야합니다.
아니면 제가 할 말이 없거든요.
뭔가를 부랴부랴 준비하는 요리사님!
부대원의 익명성 보장을 위해 아이디는 공개하지 않습니다만.
뭔가 바쁜건 확실합니다.
네. 확실합니다.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두번 말해보았습니다.
금새 준비가 끝났는지, 요리사님은 곧 악마에게 기도를 올립니다.
HQ를 원하는 군요. 살면서 이렇게 끔찍한 단어는 처음 듣습니다.
그보다 뒤쪽에 멜위브 제독님과 나나모 여왕 폐하 초상화가 보이는 군요. 아주 좋습니다.

기도를 마친 요리사님은 기다렸다는 듯 요리를 시작합니다.
초반버프때 고품질이 보입니다만, 매크로라면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곧 다른 작업에 고품질이 보통으로 돌아갈 것이기 때문이죠.

HQ를 위해 최선을 다해 요리하는 요리사님.
그나저나 악마는 과일을 좋아하나 봅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물론 저는 이 요리가 HQ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그저 HQ가 완성 되었기를 바랄 뿐이죠.
음. 이상 오딘 서버 Raspi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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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었다면 아실 수도 있겠지만, 자유부대 홍보였습니다.
나름 최선을 다 했습니다만, 제 능력이 여기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