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욱세시아의 자연은 소중해...", 모그모그 자연 복원단 출범
최첨단 시설 뒤에 숨겨진 그늘… 아욱세시아 생태계 파괴 경고
‘아욱세시아 우주개척 참여이력 無’ 세시이든 활동가, “자연이 없으면 기술도 무용지물”
(아욱세시아 전경 사진)
▲ 최첨단 기술 시설 도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아욱세시아 지역 일대.
최근 눈부신 기술적 발전과 대규모 개척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욱세시아’ 행성. 곳곳에 들어선 최첨단 시설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 드리운 자연 파괴에 반기를 들고 나선 이들이 있다. 바로 가파른 도시화 속에서 아욱세시아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공식 출범한 ‘모그모그 자연 복원단’이다.
아욱세시아는 최근 유례없는 개척 열풍을 겪고 있다. 최첨단 에테르 회로 시설부터 고도화된 자동화 단지까지, 지역 내에 빠르게 도입된 고도화 시설들은 편리함을 선사했으나 동시에 구릉지와 숲을 무자비하게 깎아냈다. 자연 보호에 앞장서는 환경 활동가들은 최첨단 기계 장치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음과 환경 오염물질로 인해 아욱세시아의 고유 생태계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고 끊임없이 경고해 왔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아욱세시아의 숲과 오랜 유적은 신음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손 놓고 바라볼 수만은 없습니다."
이러한 위기의식 속에서 단체 출범을 이끈 인물은 다름 아닌 세시이든@모그리 단장이다. 세시이든 단장은 지금까지 아욱세시아에서 진행된 그 어떤 개발 사업이나 기술 시설 구축에도 전혀 참여하지 않은 '깨끗한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개발 이권과 전혀 연관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가 이끄는 모그모그 자연 복원단에 주민들의 신뢰가 쏠리는 이유다.
세시이든 단장은 출범식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무분별하게 들어선 첨단 시설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입니까?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빼앗긴 아욱세시아의 숨통을 다시 트이게 하겠습니다. 모그모그 자연 복원단은 무분별한 시설 가동을 저지하고, 훼손된 자연을 원상태로 돌려놓을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모그모그 자연 복원단은 향후 아욱세시아 전역을 무대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첨단 시설 확장 저지: 환경 파괴 가능성이 높은 신규 기술 시설의 건설 및 가동 저지
오염 지역 복원: 개발로 훼손된 구역의 생태계 회복 프로젝트 추진
인식 개선: 아욱세시아 고유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 진행
첨단 기술과 자연 보호의 가치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세시이든 단장과 모그모그 자연 복원단이 과연 아욱세시아의 푸른 빛을 지켜낼 수 있을지 거는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주간 레이븐 / 키피 자키야]
***우주 개척이 진행되기 전의 아욱세시아 모습을 좋아한 한 모험가의 컨셉 포토와 가짜 기사입니다***
***모그모그 자연 복원단과 함께 하실 분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