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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575
작성일 : 2019.11.10 조회수: 4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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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게임의 가장 기다리던 행사를 몸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귀중한 시간인지.
재작년에도 홍련을 기다렸듯 올해에도 칠흑을 기다린다.
칠흑 런칭한 그 주 주말에 신나게 달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이 난다.
앞으로 계속 한국에서 서비스 해줬으면 좋겠다는, 소소한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