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이 닉인지라 솔 조스 갈부스 시절에 탈영했다는 설정으로 모험을 하고있는 모험가랍니다.
아마 제 빛의 전사는 갈레말드가 찬란하고 따뜻하던 제국민들의 선망이던 시절의 모습을 알고있겠지요? 그런 빛의 전사에게 한때 몸담던 정의인 제국의 몰락은 어떤 모습으로 느껴졌을까요. 지금이야 제국이 뒤틀리고 썩어들어간 허울 좋은 정의를 휘두른다는 사실을 알겠지만 과거의 영광을 아는 사람이 보는 몰락은 더욱 비참하겠지요.
여러분의 빛의 전사에게 갈레말의 몰락은 어떤식으로 다가왔나요? 기쁨인가요? 아님 이런식으로 죗값도 치루지 않고 사라진 황제에 대한 분노일까요? 댓글로 남겨주신다면 기쁘게 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