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호강했던 10월의 2019년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예매일부터 기대 가득이었던 그 날이 다가와 들뜬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빛의전사로 영웅의 길을 걷던 히로시가 어둠의 길을 걷게되는

칠흑의 반역자 한국 최초 공개 현장을 갈수 있다니! 너무 기뻤습니다.

트레일러 공개와 요시다 피디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파이널판타지14 펜페스티벌!

다양한 미니게임과 스테이지 준비로 고생한 흔적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재밌게 즐겼습니다.

멋있는 굿즈들도 많이 있었지만! 당연히 사전 구매로 두손 가볍게 현장 체험을 즐겼습니다!

돌발 임무로 인해 받은 굿즈들도 너무 이뻤고, 여러가지 미니게임도 참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빛의 성우편 홍련편에 이어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된 창천편!

역시 갓스토리에 멋진 성우분들의 더빙이 더해지니 멋있었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 못하신 이젤 성우분 대신 깜짝 등장해준 오르슈팡 성우!

현장에 있던 많은 팬들이 환호성을 받을 만큼 멋진 목소리로 응답해주었습니다.

살아있는 전설 알피노 성우분과 중후한 목소리의 에스티니앙 성우, 정치놀이는 싫어하는 아이메리크 성우까지!

호화게스트로 이뤄진 빛의 성우 창천편! 다음엔 신생편도 진행되면 좋겠내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역시! 피아노 콘서트와 프라이멀즈 콘서트!

피아노 콘서트는 역시 눈보다 귀로 호강한 멋있는 콘서트였습니다.

평생에 수잔씨의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 감격 그자체 ㅠㅠ

케이코씨의 편곡된 OST는 해당 지역으로 이동한 감격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파워풀한 프라이멀즈 콘서트는 피아노 콘서트와 다른 느낌의 강력한 락비트에 몸을 흔들며 재밌게 즐겼습니다.

각종 토벌전 or 레이드 OST를 들으니 당장이라도 잡고 싶은 생각이 팍팍 들었습니다.

노래에 맞춰 바꿔지는 응원봉들!

한국에서부터 시작된 관객 모두 시간멈춤 포퍼먼스까지!

마지막까지 불살라 버린 서울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

너무나 재밌는 현장을 뒤로하고 이제 곧 12월 3일! 칠흑의 반역자를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ps. 암흑기사..붐은..이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