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페스티벌 양일간 다녀왔어요!

현장에서 스티커도 나눔 했고, 요시다pd님 싸인 받으면서도 전달 해드렸네요.

2년전에 참가를 못했던게 너무 아쉬워서 양일에 가격도 비쌋지만 이번에는 참여를 했어요.

내부가 너무 어두워서 글씨같은거도 잘 안보였었고, 미니게임같은게 2년전이랑 비슷하다 들어서 아쉬웠던거같아요. 또 양일이나 하는데 동일한 미니게임이다 보니 첫날엔 줄이 너무 길었는데 반해 둘째날에는 너무 텅텅 비어있었어요.

공연은 첫 날 피아노콘서트, 둘째날 프라이멀 콘서트 모두 너무 재밌었고 더 피스트도 좋은 분들 모셔와서 경기도 좋았지만, 진행이 재밌어서 피스트 모르는 분들도 즐겁게 보신거같았어요. 빛의성우도 넘나 재밌었습니다. 

칠흑이 12월 3일이라는 소식 듣고 빨리 12월이 왔으면 좋겠어요.

기조강연에서 생각보다 스포일러가 많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