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팬페스티벌 처음 입장하면서 현수막 찰칵!

탐험수첩 도장을 올 컴플릿 한 후에 받은 보상품들!

케이코씨의 피아노 콘서트를 기다리면서...!

(공연 시작 전, 촬영 금지 안내 멘트가 나오기 이전에 촬영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둘째날 프라이멀즈 공연을 기다리면서...!

액자에 넣어 방에 걸어둔 요시다(+이린님)의 싸인입니다!

느즈막하게 올려보는 2019 팬페스티벌 후기입니다...!

2017년도 팬페때는 아침 일찍부터 상당히 부랴부랴 집을 나섰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올해는 부대분들과 함께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아서 느긋하게 나설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느긋하게 부대분들이랑 유튜브로 레라 보고 12시쯤 출발하니까 편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이튿날도 이렇게 갔더니 더피스트 생중계를 놓쳐버려서....ㅠㅠ

더피스트... 기대 크게 안했는데 보신 분들 말씀이 엄청 치열하고 재밌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늦게서야 안본거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 이번 팬페는 스트리밍도 없는데... 꺼이꺼이....ㅠㅠㅠㅠ

개인적으로 17년도 팬페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많이 쾌적해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제일 크게 느꼈던 건 퍼즐맞추기 미니게임 줄서고 있을 때...

퍼즐맞추기가 회전율이 좋지 못해서 줄이 계속 길어지고, 기다린 시간도 점점 길어지기만 할 때ㅠㅠ

스탭분들이 서둘러 추가 책상을 비치해 두시고, 추가 퍼즐을 가져와서 수용 인원을 자체적으로 늘리시더라구요.

그걸 보고 확실히 17년도 때와는 많이 달라졌구나 하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17년도 때는 진짜 너무 힘들고 어딜 가나 줄이 길어서 끝나고 불평불만만 잔뜩이었는데 ㅎ.....

올해는 칭찬으로 가득한 팬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팬페 중간중간 요시다PD님과 소켄+코지씨가 게릴라 싸인회를 여시더라구요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아쉽게 소켄+코지씨 싸인은 얻지 못하였으나ㅠㅠ....

다행히 같이 가셨던 지인분의 눈썰미로 요시다PD님의 싸인은 겟하였습니다ㅠㅠ!!!!!!!

싸인 받으면서 옆에 계신 이린님께도 구석에라도 함께 싸인 받을 수 없는지 요청드렸었는데,

다행히도 구석에 작게나마 싸인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영광이었습니다ㅠㅠ!!!!!!!!!

평소 이린님 팬이었던지라 너무너무 기뻤어요ㅠㅠ

팬페 때도 한국어-일본어-영어 3개국어로 통역하시는 모습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ㅠㅠ

(중간에 한본어가 섞이시는 모습도ㅋㅋㅋ너무 귀여우셨습니다)

다음 팬페가 열린다면 그때는 꼭 소켄+코지씨의 싸인도 얻고 싶습니다ㅠ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팬페였던지라, 가기 전까지는 걱정을 조금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만...

실제로 가본 팬페는 무척이나 즐거웠고, 별다른 사고나 사건 없이 무사히 치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날까지도 취소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는데, 결론적으론 취소 안 하길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이틀째 마지막 공연이었던 프라이멀즈 공연의 마지막 노래가 어찌나 아쉽던지요ㅠㅠ

이건 여담인데, 프라이멀즈 공연 때 제 바로 앞에 서계셨던 남성분의 키가 너무 커서 공연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맨손이신데도 불구하고 너무 격렬히 응원하시고 호응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서 차마 말을 못하고

옆쪽으로 열심히 기웃기웃 거리면서 함께 응원하고 감상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계셨던 분들이 하나같이 다 열성적으로 응원하셔서, 저도 함께 미친듯이 뛰면서 호응할 수 있었어요!!

요시다PD님이 다음 팬페스티벌때 또 만나자고 하셨고,

소켄씨도 다음 공연에서는 칠흑 곡으로 만나자고 하셨으니...

3번째 팬페 기대해도 되는 거겠지요....? 그렇겠지요..........????

지금부터 열심히 존버하면서 기다려봅니다.......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2019 팬페스티벌, 준비하셨던 스탭분들도, 관람하러 오셨던 빛의 전사님들도 모두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_^

그리고 곧 업데이트 예정인 칠흑의 반역자!!!!! 너무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 주직이 백마도사라 더더욱....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기와 백마의 떡상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